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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백업/썰 백업

[자공자수] 하케루버스

by 갈로파 2015. 7. 19.

※ 하케루버스 : '하'라다 긴토키 X 타'케루' 긴토키※




1.


하라긴이 타케긴세계에 와서 타케긴 먹어버리고 튀는게 좋다.



긴상이 히지카타한테 깔린다고? 못믿어하면서 타케긴을 덮치는 클리셰..도 좋고 하라긴이 타케긴 세계에서 뒷세계장악하고 타케긴 납치해서 정부삼는게 보고싶다.


생긴거 비슷하니까 자기 대리로 써먹기도 하고 암튼 낮일밤일 굴릴대로 굴리면서 멘탈 박살내는거. 해결사애들이랑 신센구미가 조사하다보니 뒷세계큰손인 자가 은발에 목검이란말에 설마..하며 못믿어하면서도 긴토키인가 의심하는상황이 되겠지.


그걸 알게된 타케긴은 좌절+죄책감 시달리고 하라긴은 그럼에도 아직 견뎌내는 걸 보면서 헤에 역시 긴상은 긴상이란말이지 하며 더 관심갖는거. 자기모습이랑 똑같은데 어딘가 조금씩 다르고 그렇지만 같은 사람이고 흥미넘칠듯. 마지막엔 타케긴이 하라긴에게 하도 엉망으로 당해서 자기자신에 대한 혼란이 올것같다.


내가 나를 범하고 내가 나를…이러면서.

나중에 뭔가 이상하다는걸 발견하고 구하러올때 하라긴이 눈치챘으면서도 타케긴을 보란듯이 강간하고있겠지. 지하문을 박살내고 들어가니 공기가 후끈하면서 마약냄새랑 정액냄새 진동하고 타케긴은 끈떨어진 인형꼴. 하라긴은 그런 타케긴을 자기 위에 앉혀두고 문쪽으로 다리벌린채 대놓고 보란듯이 범해라. 눈돌아간 히지가 덤벼들려고해도 자기가 사랑하는사람과 똑같은 얼굴이지만 분위기는 완전 다른사람인 하라긴을 제대로 공격해보기도 전에 무언가에 가로막혀서 더이상 다가갈수없으면 좋겠다.


하라긴이 "아 시간이 벌써?" 하면서 타케긴에게 진하게 키스를 남기면서 보고싶을거야, 하고 사라져버리고 완전히 맛이가버린 타케긴은 그뒤로 거울조차 못보고 발작일으키면 자학한다거나 이래서 히지가 힐링해주는걸로 발전하는것도 좋고, 아니면 하라긴이 타케긴을 자기세계로 데려가는것도 좋다.


타케루세계에서는 눈앞에 긴토키가 둘이었는데 갑자기 둘다사라지는거고 하라긴세계에는 사라졌던 긴토키가 둘이 되서 돌아오는거죠 하라다세계에서는 히지가 타케긴 도와주고 돌봐주면서 힐링해준다거나?하라긴이 타케긴에게 집착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타케긴이 원래세계로 돌아가면 그세계로 다시 가려고 미쳐갈것같아요 사실 타케긴을 너무 안쓰러워한 히지가 돌봐주다 눈맞아서 도망가도 좋고 돌아갈수있게 도와주는것도 좋고…



 결국 히지는 힐러가 되버리는군.





2.




하케루+오메가버스로 타케긴이 강간당해서 안그래도 멘탈 나갔는데 심지어 임신하고 그걸 가지고 입강간하는 하라긴 존꼴이다.


 힛싸때 눈가린채 던져놓고 돌려서 임신한거 보고 그거 누구 애새끼인줄 알겠어? 너 나랑 같은얼굴이면서 완전 걸레잖아?라면서 타케긴 멘탈 조각나는걸 보며 그 하라긴 특유의 웃음지으면 소오름. 하라긴은 개새끼라 임신했는데도 강제로 할것같다 불안함과 걱정 고통 등등 아프다고 엉엉 우는 타케긴은 나중엔 입술꽉 깨문채 차라리 빨리 끝나버리길 바라며 저항하지않을듯. 그럼 슬슬 흥미가 떨어져서 어디 쳐박아두고 잊어버릴듯 그러다 타케긴이 도망가버리면 쯧,혼자도 아닌게…이러면서 분명히 내버려둔건 자기면서 뭔가 아쉬워하겠지.


그리고 도망간 타케긴은 혼자 아이를 낳는데 자기랑 똑같이 생긴 아이를 보면서 무슨생각이 들까? 거기다 모유도 나오면 존꼴의 정점인데.


여기서 음...두가지 루트로 갈 수 있을듯 하지만 결론은 타케긴 멘탈 아작아작이 될것 같다.




첫번째,

는 타케긴 애기를 하라긴이 우연찮게 발견하고 뒤쫓아서 타케긴 찾아내는거


하라긴은 잃어버린걸 찾은 기분일듯.타케긴은 애기 유치원보낸 뒤 혼자 집에있는데 하라긴 보자마자 피가 싹 빠져나간 기분이겠지 이건 악몽이야 하면서.하지만 하라긴은 타케긴이 문을 확 닫아버리기전에 비집고들어와서 씩 웃으면서 안녕?할듯.


누구 애새끼인가 했더니, 아무래도 나인것 같지? 라고하면 타케긴이 아니야, 아니야..이럴것같다. 하지만 그렇다고하기엔 똑같이생겼음 하라긴은 하긴, 몇명한테 대줬는지 셀 수도 없으니, 하며 비웃으면서 다가오면 타케긴이 뒷걸음치며 도망칠듯.


도망치는걸 잡아서 바닥에 강제로 눌러놓고 옷부터 벗겨서 검사할듯 애가 돌아왔을즈음엔 이미 너덜너덜해지지 않았으려나? 애는 뭐하지? 귀찮으니 베타로할까..열성 오메가? 이건 나중에 생각하고 애는 집에 왔더니 아빠가 두명이라 혼란스럽겠지.


애를  빌미로 협박하든하면서 타케긴 도로 끌고와서 감금할것같다 아니면 애가 있으니 자기랑 똑닮은 애를 보니 자기 과거 떠올라서 애한테는 차마 함부로 못하는 하라긴도 괜찮을것같다 타케긴 힛싸촉진제 먹여서 강제로 또 임신시킬것같다.



두번째,

는 하라긴이 타케긴의 흔적들을 보고 점점 집착하기 시작하면서 곳곳을 뒤져 결국 찾아내는거. 타케긴이 조금 안정을 찾고 자기랑 똑닮은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을 완전히 잊으려고 하는 그런걸 보고 감히 나를 잊어? 이런 생각으로 비웃겠지.


타케긴을 납치할것 같다. 타케긴은 눈을 떠보니 자신과 똑같지만 전혀 다른 하라긴이 눈앞에서 여기 숨어 있었네? 하며 웃고있으니 예전의 기억들이 다시 솟아오르면서 덜덜덜 떨어대고 잘못하면 발작을 일으킬것 같다. 극도로 싫어하는 꼴에 하라긴은 더 거칠게 배려없이 범해버릴듯. 그런데 예전과는 달리 남자들에게 던져놓고 돌리는 일은 없음.


하라긴이 뭔가 알게모르게 달라진것 같아도 타케긴은 이미 당한게 워낙 커서 거울조차 보지 못할 것 같다. 악몽꾸는 걸 본 하라긴은 욕을 하면서도 타케긴의 손을 잡아주고 타케긴은 손이 아플만큼 꽉 잡겠지. 그걸 보면서 어째 이상한 기분을 느끼는 하라긴이지만 어깨한번 으쓱하고 끝날듯.


하라긴은 얀데레 넘치는 집착광공의 끝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다.


둘다 결국 서로 부서지고 무너지고 이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