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긴] 생일/ 애정/ 이름/ 애인자랑

1.

생일기대하는? 저 만화보니까 오키타 생일로는 그거 좋겠네요 긴토키 몸위에 생크림이랑 과일이랑 아무튼 케이크장식 올려서 선물해주면 좋아하지않을까요? 케이크커팅할때 나이프들고 위협하면서 웃는 오키타와 소이치로군 그거 진짜 나이프~??하며 사색되면 재밌겠당

사건의 발단은 빈털털이 긴상이 내가선물☆했다가 오키타가 손수 생크림 온몸에 바르고 긴토키로 인간케이크 만들고나서 그럼, 잘먹겠습니다 하는거죠 얌전히 있으라면서 케이크칼로 위협하면서 맛있게 먹으면 좋겠네요 샴페인한잔과ㅋㅋ

2.

잤잤하러 갔는데 형씨~하며 개목걸이나 갖고와라 오늘은 이렇게 놀고싶네요 형씨 하면서 목에 개줄까지 걸어서 도망치려하면 확 잡아당기며 어디가냐며 손에 줄 감으며 당길듯.

등뒤에서 후후 웃는 오키타 크으 오키타가 개 교미하는것처럼 즐길듯 긴토키는 목줄당기면 커헉,컥 기침하고 눈물날듯 그러면서도 입은 살아서 오키타를 더욱 즐겁게 해주겠지 엎드린채 엉덩이만 올렸는데 등라인 끝내주게 예쁘겠지.

오키타는 입맛다시면서 군살없이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하얀 살결 위에 흔적남길듯 움찔거리는걸 재밌어하면서 목줄당겨서 턱잡고 무리다싶이 꺾어서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나중에 지쳐서 잠들어버린 긴토키 옆에 누워서 감상하는 오키긴 보고싶습니다. 아, 감상하던 오키타가 웃으면서 긴토키 이마에 콧잔등에 목덜미에 입맞추는것도 보고싶습니다.

3.

긴토키가 소이치로군~소이치로군~할때마다 소고입니다. 소고라고요. 소고…하….체념하고 한숨쉬는거 보고싶다. 그러다 긴토키 따먹을때 자기이름 똑바로 불러보라고 할듯.

형씨, 내이름 뭐라고요?하면서 소이치로라고 하든 제대로 부르든 떡치겠지만.

반대로 소고가 평소엔 단나~하면서 형씨형씨 부르다가 떡칠때 긴토키, 라고 부르면 긴토키 확 얼굴 붉어지면서 조일듯 그걸 눈치챈 뒤로 일부로 긴토키 귀에 대고 이름 불러주면 좋겠다. 아, 아니면 소고가 긴상,이라고 부르는것도 좋을것 같다.

긴상, 할때도 길게 늘이면서 부르면 미친; 겁나 섹시할듯 귀에 대고 긴상 하면 이상야릇할듯.

소고가 어이, 긴토키라고 부르면 수치심도 들것같다.

어이, 긴토키, 그렇게 좋아?응?이런식으로 해줘라. 한참 어린 연하한테 다리벌리면서 좋다고 허리 흔들고 이렇게나 조여대고말이야, 긴토키, 내거 좋아? 그렇게 좋아?

어디 좀더 울면서 애원해보라고?지금 누구걸 박고 좋아하는건지 알아요,형씨?말해봐.하면서 섞어쓰는것도 존좋

4.

자기애인자랑하는 오키긴 보고싶네요

" 너 해결사랑 왜 사귀냐" 는 말에 오키타가 

"'우리' 형씨는 말이죠, 당분중독 단거에 미친 날건달 백수같은 놈이라 단거 사준다 하면 아무나 따라갈까봐 좀 걱정스럽죠.게다가 게을러터졌고."

"…애인맞냐?"

"그런데 맨날 남들 지킨답시고 얻어터져서 다니기나하고, 파르페나 먹지 눈치없으면서 꼭 쓸데없는데 감이 좋아가지고 사람 맘 들었다놓고, 경험많은것처럼 보여도 손만잡아도 얼굴 붉어지고, 좀 예뻐서 키스해주면 괜히 궁시렁대면서 눈도 못맞추고.

아저씨주제에 하는짓이 귀엽다, 이거에요. 

그러면서도 섹스할땐 하는짓이 완전 여우라 가끔 헷갈린다구요.

이 사람이 날 어리게 보는건지 뭔지 나한테 '그런 짓'까지 허락……

… 어라, 허락이라니 말이 헛나왔군요."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