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긴오키/오키긴카무] 이런게보고싶다/감기

1.

연하공이 둘이서 긴토키 잡아먹는거 좋지않나요 양옆에서 팔잡아당길것 같은 느낌

연하공에 아저씨라니 심지어 연하공이 개쎄다구요??! 둘이 라이벌이라구요??! 취향도 겹친다고 서로 으르렁거리다 동시에 형씨! 부르면서 누구 밑에서 우는게 좋냐고 하면 긴토키는 누구밑에서든 긴상 울고싶지않거든?!!(울컥

긴토키 자는새 밧줄묶어서 정확히 500m 남기고 둘이 그거 팽팽히 붙잡고 있는게 보고싶어요 긴토키가 이 새끼들이!!해도 500m지키고있는데 왜그러는겁니까 형씨 순진한 얼굴로 갸웃하면 긴토키는 역겨우니까 그런얼굴 하지말라고 화낼듯

에에에↗?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는데요?그치?/ㅇㅇ전혀 모르겠는걸↗ 둘의 짝짝꿍에 긴토키는 혈압올라서 쥬ㅜ금 은 장난이고요 이깟밧줄 없애버리면 그만이라며 잘라내버리려는걸 보고 카무이가 힘껏 잡아당기면 훙 날라가지않을까

2.

자고일어났는데 긴토키는 팬티는 입혀져있지만 카무이랑 오키타랑 홀랑 벗은채 긴토키 손잡고 자고있는게 보고싶다 

썰붙이자면 긴토키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 걸리는데 개같이 아픈거 오키타랑 카무이가 답지않게 빌빌거린다며 놀리는데 몸이 뜨끈뜨끈하니 열나는게 심상치않은거 근데 분홍분홍 발그스름 열올라서 눈풀린건 색기쩔어서 내적갈등하는거 근데 어디서 몸살감기엔 ㅅㅅ가 좋다는걸 듣고온 카무이가 낫게해주겠다며 아픈 긴토키 옷을 홀랑홀랑 벗겨내고 오키타는 어디서 그딴 헛소리를 들어온거냐며 막아서는데 긴토키가 열에 들떠서 흐으..신음하는게 존꼴이라 멈칫

 1) 그대로 덮쳐버린다 긴토키는 아프다고 찡찡대면서도 쾌락에 끙끙 앓다가 열에 치여 울것같다 쾅쾅 쳐올리면 머리도 징징 울려서 찡그리면 다른한명이 달래주면서 키스해줄듯 얼음 가져와서 몸에 문질러 녹여주면 존꼴 얼음물고 이마에 키스해주면 좋아할것같다 본능적으로 시원한거에 매달리겠지 얼음물고 키스하면 혀를 내밀며 할딱일것같다 목에 얼음 걸릴까봐 통채로는 못주고 반반쪼개서 긴토키의 혀밑에 넣고 혀로 녹여준다거나 할듯 땀흘리고 얼음찜질(?)하고 꽤 격하게 운동(?)했으니 둘 사이에 껴서 정말로 푹 꿀잠 잔 덕에 담날 정말 몸이 나아지지않으려나 그래도 행여 땀흘린채 냅두면 더 심해질까봐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팬티도 입히고 배에 담요도 덮어줄듯 그리고 자기들은 피곤하고 귀찮으니 그대로 손잡고 잠들듯

2) 차마 아픈사람 건드리진 못하고 열내려준답시고 벗겨놓고 반찬삼아 긴토키 손으로 자위하는것도 보고싶다 아니면 긴토키도 같이 해준다거나?과연 그렇게만 하고 멈출수 있을까 근데 긴토키가 열띤숨 뱉으며 추워..이러면 재빨리 담요덮어줄듯

3) 그냥 아픈거 간병해주면서 돌봐주다 여름밤도 덮고 아픈긴토키도 자꾸 유혹하는것처럼 보여서 푸쉬업하며 밤새 체력단련하다 땀범벅되서 옷벗어던진채 약먹고 색색 잠든 긴토키 손 하나씩 잡고 잠드는것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