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백업/썰 백업25 히지긴 중심 긴른으로 기생 긴토키가 보고싶다 기생 긴토키 존좋 뭔가 유명하긴한데 엄청 섹시하고 예쁘고 그런걸로 유명한게 아니라 말빨 쩔고 노래를 잘하는 기생이면 좋겠다 누구든 수다떨고 술상차리고 그런건 가능하지만 긴토키의 밤을 사는건 진짜 극소수인게 보고싶다 근데 얼굴만 본다거나 노래부른다거나 그런건 비싸게 안받고 그냥 길에서도 기분 좋으면 한곡 뽑기도 할정도라 기생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편한 느낌일 것 같다 팔을 올리면 저고리가 너무 짧에서 속살이 언뜻 비치는 옷만 아니면? 긴토키는 기루에서도 몸파는 기생이라기 보다 그냥 어쩌다보니 기루에 들어오게된 밉지 않은 별종일것 같다. 가끔 짓궃은 장난 칠때도 있지만 안좋은 일을 당할뻔하거다 당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게 긴토키일것 같다 기생치고 친근한 이미지라 만만하게 보고 제멋대로 덮치려는 호색한들 치한들.. 2015. 12. 24. [히지긴타카/타카긴히지] 과거의 잔재 히지긴타카로 과거의 잔재가 남아있는 긴토키 보고 싶다 긴토키의 첫사랑이 동경심 섞인 사랑인 쇼요에서 서로 치고박고 틱틱 까대기 바쁜 타카스기로 옮겨갔던거 멋모르는 쪼매난 남자애들이 좋아하니까 괴롭히던것처럼 서로 그렇게 싸워대다가 어느순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서도 별다른 진도가 안나가다가 전쟁을 함께 겪으며 여기저기 상처나고 다친상태로 서로에게 왜 다쳐오냐고 잔소리하다 얼굴 마주한채 새빨갛게 얼굴 붉힌채로 어색해 죽을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첫키스를 했을 듯 뭐 그러다가 서로 마지막에 삐걱삐걱거리면서도 어떻게 유지되어오다가 타카스기와 카츠라는 붙잡히고 보는앞에서 긴토키가 쇼요를....서로 끝났다는 말은 없었지만 끝났다고 할 수밖에 없는 사이가 되버렸겠지 서로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가니까 그후로 각자.. 2015. 12. 24. [오키긴] 손님행세/+(2) 1. 순찰한답시고 들른 오키타가 긴토키가 여장하고 파코로 일하는데 죽치고 앉아서 손님행세 하는게 보고싶다 유리한대로 손님행세 경찰행세 할듯 "어이- 형씨, 그게 뭡니까? 재미없게. 더 섹시하게 좀 흔들어보시죠?""얘, 파코, 골반을 더 움직여야지!""어머어머, 표정 관리 하랬잖니! 그렇게 무서운 표정하면 전혀 귀엽지 않다구!" 그리고 긴토키는 돈이 뭐길래~싶겠지 "이딴걸 귀엽게 볼리가 없잖아!!" 하는 긴토키에 오키타는 속으로 딴새끼들 앞에 내보이기 싫을 정도로 귀여운데..싶겠지 긴토키가 춤 못추는걸 내심 다행스럽게 여길것 같다 삐걱거려도 귀여우니 오키타는 실컷 구경하면서 잔소리하다가 막상 장사 시작하면 단속한답시고 긴토키 춤추는거 못하게 했는데 오히려 지명되서 술시중하는거 보고 빡칠듯 그담부터는 자기가.. 2015. 11. 8. [오키긴카무] 천사긴 도망못치게 내것으로만 하겠다면서 천사긴 날개 부러뜨린 카무이와 날개 하나 부러진 천사긴 낼름 주워먹는 오키타로 오키긴카무가 보고싶다 온기라는건 한줌도 남아있지 않은 이곳에서 긴토키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조금씩 앞으로 기어갔다. '쉬이-더 아프기 싫으면 얌전히 있어요', 날개 관절을 붙잡고 조금씩 힘을 가하던 녀석의 목소리가 떠오르자 저절로 구역질이 났다 형씨, 정말 천사에요? 말간 얼굴로 갸웃거리던 그 예쁜 얼굴이 돌변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다. 내가 멍청했지...긴토키는 거의다 부러진 손톱을 바닥에 박으며 자조했다. 긴토키는 손가락 두 개정도 들어갈 구석의 쥐구멍에 손을 뻗었다 긴토키의 눈이 붉은빛으로 빛났고 잠시후 벽의 한구석에는 사람하나 기어들어갈만한 구멍이 생겨났다. 그 끝은 짙은 핏물로 얼룩졌지.. 2015. 11. 8. 이전 1 2 3 4 5 ··· 7 다음